오픈패스
-
[오픈 챌린지 1기] #10.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UXUI PRIMARY 2024. 2. 25. 20:07
서론 중간에 강의 기록을 못했었다..ㅠ 이래저래 일이 바빴어서 블로그에 기록 못했음... 중간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강의를 들어보시길..하핫.. 랜선사수가 알려주는 야물딱진 강의다. 타이포그래피의 구조 타이포그래피의 핵심은 '정보의 전달'이다. 적절한 위계를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제대로 읽히니깐. 서체(타입페이스) 또한 이미지와 어울리게 잘 골라야 한다. 제대로 서체를 사용하기 전에 서체를 해부해보자. 개인적으로 UXUI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많이 관련있던 것은 font-size, line-height, letter-spacing 이었지만, 다른 것들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Baseline : 베이스 라인을 기준으로 서체-요소, 서체-서체 간 거리를 재기도 한다. Letter-S..
-
[오픈 챌린지 1기] #9. UX에도 전략이 필요해?UXUI PRIMARY 2024. 2. 12. 12:42
서론 새로운 파트인 UX Strategy 파트로 들어왔다. 이전까지 유저에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다양한 워크샵을 수행했다면,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은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UX 전략이 아마 그 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UX Strategy 위에서 쓴 내용에 이어서 작성해보자면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 어떤 서비스가 되어야겠다라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더블 다이아몬드를 기준으로 첫 번째 다이아몬드가 끝난 다음에 Develop 단계가 시작되기 전에 수립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러한 UX 전략을 빌드하기 위해선 3가지 참고할 사항이 있다. Alignment with the Vision : 회사의 브랜드나 비전과 일..
-
[오픈 챌린지 1기] #8. 유저 저니 맵UXUI PRIMARY 2024. 2. 12. 12:10
서론 지난 시간까지 해서 UX 분석을 위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만들고, 서비스의 유저 집단을 대변하는 퍼소나를 작성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시간에는 그 퍼소나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과정을 통해 이용하게 될지 설계하는 '유저 저니 맵'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User Journey Map 서비스를 이용하며 발생하는 인터랙션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나타낸 형태이다. 유저 저니 맵 이외에도 커스터머 저니 맵도 있긴 하지만 그건 브랜드 전체에 적용되는 상위 개념이기 때문에 이번엔 프로덕트에만 해당되는 유저 저니 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어떤 순서로 유저 저니 맵을 작성할까? 유저가 서비스를 경험하는 순서대로 단계 나누기 특정 기능의 전/중/후로 나누는 등 큰 덩어리로 나누기 각 단계 별 유저가..
-
[오픈 챌린지 1기] #7. 어피니티 다이어그램과 페르소나UXUI PRIMARY 2024. 2. 10. 15:38
돌아보기 지난 시간엔 UX Analysis를 위해 정성적 / 정량적 데이터를 '어떤 방법'을 통해 볼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은 그 예시로 나왔던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a.k.a. KJ Method)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정성적 데이터들 간의 유사한 관계를 그룹핑, 시각화해서 유의미한 결론을 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우선 어떤 순서로 이 메소드를 진행하는지부터 알아보자. 수집된 정보나 아이디어 중 유의미한 데이터를 노트(=포스트잇)로 생성 FigJam 같은 툴에서도 사용 가능 이때는 생각을 발산하는 단계 노트 카드들을 서로 연관있는 항목끼리 그룹핑 의견이 나온 맥락 상의 이유를 나누는 단계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숨겨진 인사이트를 찾는 것이..
-
[오픈 챌린지 1기] #6. UX 분석이란UXUI PRIMARY 2024. 2. 9. 23:44
서론 지금까지의 흐름은 여러 디자인 프레임워크 중 더블 다이아몬드 기법을 학습해 그 중 첫 단계인 리서치(Discover) 단계를 배웠다. 리서치 단계에서 수집한 여러 데이터를 가지고 바로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가공하고 모델링하는 게 더 맞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이렇게 가공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뽑아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UX (Data) Analysis 데이터엔 어떤 유형이 있을까? 리서치 단계에서도 여러 관점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듯 데이터도 여러 관점으로 보고 분석할 수 있다. 정성적 데이터 : 닐슨 노먼 그룹의 Thematic Analysis(주제 분석) 방식에 따르면 정성적 데이터들의 패턴을 분석해 주제 발견을 용이하게 한다. 코호트를 분석하거..
-
[오픈 챌린지 1기] #5. 리서치 메소드의 쌍두마차 : 서베이와 인뎁스 인터뷰UXUI PRIMARY 2024. 2. 7. 22:32
서론 지난 시간에 이어 UX 리서치에 대해 알아보는 중이다. 저번 시간엔 3가지 관점을 기준으로 어떤 메소드가 있는지를 봤다면 오늘은 그 중에서 설문조사와 인뎁스 인터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Survey 설문조사(서베이)는 정량적 리서치 메소드로 생각하기 쉽지만, 주관식으로 물어본다면 정성적 리서치 메소드가 될 수도 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무의미할 수도, 큰 인사이트를 줄 수도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떤 단계로 설문조사를 구성해야 할까? 설문조사의 목적 정의 : 서베이에서 나온 데이터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답변 리스트업과 그룹핑 : 자세한 답변을 먼저 적어보고 큰 주제로 그룹핑 / 그룹핑 후엔 흐름에 맞는 순서 구성 답변을 질문으로 변환 (질문 타입 고려) : 앞서 그룹핑한 ..
-
[오픈 챌린지 1기] #4. UX 리서치란 말이지..UXUI PRIMARY 2024. 2. 6. 22:43
서론 첫 파트였던 UX에 대한 기초가 끝나고 드디어 UX 리서치 파트로 넘어갔다! 이번 파트 오리엔테이션에 소개해주셨던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가 무얼 하는지 이미 알고있다면, '리서치'라고 말할 수 없다. 리서치와 벤치마킹은 다르다. 벤치마킹은 내가 본받고 싶은 레퍼런스의 일정 부분을 따라오는 것인데, 이건 리서치라고 볼 수 없다. 리서치는 말 그대로 연구다. 즉, UX 리서치는 유저 경험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다. UX 리서치 고등학교 사회탐구 시간에 배웠듯 '리서치'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UX 리서치 역시 다양한 메소드가 있다. 강의에선 닐슨 노먼 그룹의 3 Dimensional Framework 를 소개한다. 다양한 UX 리서치 메소드를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자료다. 차트의 ..
-
[오픈 챌린지 1기] #3. 중요한 건 명확한 골인 지점을 정하는 것!UXUI PRIMARY 2024. 2. 4. 00:26
서론 지난 시간에 여러 디자인 프레임워크들의 예시를 알아보면서 가슴을 울렸던 말은 '시작과 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이 명료하게 정해져 있어야 중간에 여러 Things와 Methods를 겪더라도 길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당연한 말이지만 나도 실무에서 길을 잃은 적이 많았다..후.. 그래서 이번 챕터인 'Defining Goal'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명확한 골인 지점을 정하는 데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내 팀에서 적용하고 있는 KPI도 그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골인 지점을 정하려면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인가? 어떤 상황에서 / 언제 사용하는 서비스인가? 이 서비스는 왜 필요한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