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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챌린지 1기] #4. UX 리서치란 말이지..UXUI PRIMARY 2024. 2. 6. 22:43
서론
첫 파트였던 UX에 대한 기초가 끝나고 드디어 UX 리서치 파트로 넘어갔다! 이번 파트 오리엔테이션에 소개해주셨던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가 무얼 하는지 이미 알고있다면, '리서치'라고 말할 수 없다.
리서치와 벤치마킹은 다르다. 벤치마킹은 내가 본받고 싶은 레퍼런스의 일정 부분을 따라오는 것인데, 이건 리서치라고 볼 수 없다. 리서치는 말 그대로 연구다. 즉, UX 리서치는 유저 경험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다.
UX 리서치
고등학교 사회탐구 시간에 배웠듯 '리서치'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UX 리서치 역시 다양한 메소드가 있다. 강의에선 닐슨 노먼 그룹의 3 Dimensional Framework 를 소개한다. 다양한 UX 리서치 메소드를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자료다.
Landscape of User Research Methods 라고도 불린다 차트의 관점은 아래와 같다.
- Qualitative(정성적), Quantitative(정량적)
- 리서치의 결과가 수치화 가능한가?
- 정성적으로 갈수록 '왜',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 정량적으로 갈수록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등의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
- Attitudinal(태도), Behavioral(행동)
- 리서치의 결과가 유저들의 태도(언어)와 행동 중 어느 것으로 드러나는가?
- 개인적으론 유저 내면에 있는 진짜 반응은 행동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도 데이터로 유저 행동보면 진짜 냉정하다 ㅋㅋㅋㅋ
- Context of Product Use(사용 맥락)
- 각 기호에 따라 제품 사용의 맥락이 달라진다.
- 재밌는 점은 시나리오 기반인 🟥는 Y축 상단에, 제한적 사용 기반과 무맥락은 🔷는 Y축 아래에 위치해있다!
이 관점들 중 어떤 것에 포커싱 할 것인지 정하고, 사용 맥락에 따라 메소드를 선택하면 된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부분이었는데 실제 사례랑 엮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오늘 강의는 전반적으로 '친절한' 느낌이 깔려 있는 듯!
디자이너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에이전시 중 하나인 듀오톤의 실무진이 떠먹여주는 UXUI 기초 강의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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